[한인사회 소식] 부동산협-순회영사-GCF
▶부동산협회, 한인 2세 에이전트 영입 본격화 일리노이 한인 부동산인협회(이하 협회•회장 김승주)가 협회 활성화를 위해 영어권 한인 2세 에이전트들의 영입을 적극 추진한다. 협회는 지난 6일 오후 6시30분 윌링 소재 City Works에서 신입회원 모임을 갖고 개인 소개와 협회 활동 등에 대해 논의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트레이시 리 특별위원장은 “미래 비전을 가지고 2세 에이전트들의 협회 참여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한인 커뮤니티에 제공하는 역할을 기대한다”며 “오늘의 좋은 만남이 계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는 신입회원으로 펄 박(콜드웰뱅커), 제임스 임(콜드웰뱅커), 빅터 서(세컨드시티부동산), 제이슨 최(애노바부동산), 수지 힐(베어드앤워너)과 김승주 회장, 크리스 리 총무, 유니스 리 재무, 트레이시 리, 네이선 신 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신입회원 제이슨 최는 “2세로서 한인 커뮤니티에 들어 오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공감대가 비슷한 환경과 입장에 있는 사람들과 만나 정보를 교환하며 서로 돕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김승주 부동산협회장은 “앞으로 협회 사업을 계승해야 하는 영어권 한인 2세 에이전트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협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2022 순회영사 재개 시카고총영사관은 코로나19로 그 동안 중단됐던 순회영사를 5월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원거리 관할 주 순회영사는 5월 12일~13일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를 시작으로 6월10일 오하이오주 데이튼, 6월24일 캔사스주 캔사스시티, 9월16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9월30일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10월 14일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 10월28일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각각 열린다. 시카고 교외 순회영사는 5월23일부터 12월27일까지 매월 1회(4번째 월요일) 마운트프로스펙트 소재 한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5월부터 시작되는 순회영사는 대기시간 단축, 민원인 간 접촉 최소화 등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순회영사 민원인들은 민원실 사전 온라인 예약제와 마찬가지로 방문 전 영사민원 24 웹사이트(consul.mofa.go.kr)를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GCF 시카고지부, 23일 우리마을 식당서 바자회 글로벌어린이재단(GCF) 시카고지부는 오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나일스 우리마을 식당(8526 W. Golf Rd., Niles, IL 60714)에서 지구촌 불우아동돕기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한다. 비지찌개를 비롯 짜장소스, 양념돼지불고기, 김밥, 멸치볶음, 취나물, 도라지나물, 된장, 청국장 가루, 석박지, 무우말랭이, 모듬 떡, 유기농 대추 등 30여가지 품목이 제공된다. 수익금 전액은 불우아동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의=630-697-5295(유귀정) 박우성 위원한인사회 소식 순회영사 부동산 김승주 부동산협회장 부동산협회 한인 순회영사 재개